여러분 안녕하세요 김펀입니다.
오늘은 계절학기가 시작되는 날 입니다.
마지막 계절학기라서 조금 슬프더군요.
다행이 교수님이 첫 수업이라 수업을 빨리 끝내줘서 옛날부터 벼르고 있던 진미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진미집은 전주에서 굉장히 유명한 맛집으로 저도 옜날부터 가고 싶었는데요.
옛촌 막걸리 처럼 직영점이 많아 져서 접근성이 용이했습니다.
음식점 치고는 특이하게 건물의 2층에 위치 해 있었습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계절 메뉴로 온소바 라는 것을 팔더군요.
하지만 저는 소바는 무조건 차갑게 먹는것을 선호해서 패쓰!!
올라오는 길에 한장 찍었습니다.
식당 내부 사진입니다.
점심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겨울이라 그런지 손님이 없어 한산 하더군요.
메뉴판 입니다.
진미집은 원래 소바가 유명한 집이라 해서 저는 메밀 소바를 시켰습니다.
기본 반찬 입니다.
군더더기 없는 반찬 입니다.
그리고 바로 메밀국수가 나왔습니다.
양이 정말 많더군요 정말 배가 고프지 않는 이상 곱빼기는 저는 못먹을거 같습니다.
먹는 방법은 국수를 장국에 찍어 먹던가 아니면 그냥 국수에 부어 먹어도 됩니다.
그렇게 메밀국수를 다 먹었습니다^^
김펀의 평가!!
제가 진미집에 대해서 전주사람들에 물어보면 대부분 이곳을 다 알더군요
하지만 그에 따라서 따라오는 말이 있었습니다. 바로 "너무 기대하지 말라" 라는 말 이었습니다.
그 말을 오늘 먹으면서 다시 떠올렸습니다,
물론 맛이 없다라는 것은 아닙니다. 메밀 면도 적당이 잘 삶아 졌으며 장국도 마치 아주 잘 만든 우동 육수와 같은
깊은맛을 느꼈으니 까요. 하지만 맛집이라는거 치고는 특별한 포인트가 없었습니다.
그냥 부모님과 가끔가다 생각날때 손잡고 먹기 딱 좋은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여름때에는 메밀 국수 말고 콩국수로 다시 도전을 해서 다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전슐링 가이드 별점!!
맛: ★★★☆
가성비: ★★★☆
혼밥 분위기:★★★★
한줄평: 한번쯤은 와볼만한 기본에 충실한 메밀국수집
전슐린 가이드란?
맛집들을 포스팅하면서 올리면서 문득 드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전북대 맛집 가이드를 만들면 어떻까?" 라는 것 이었습니다.
저는 전북대에 4년째 다니면서 학교 근처의 많은 음식점을 가보았고 남들보다는 전북대 근처의 맛집을 잘 안다고
자부할수 있습니다. 그 정보를 바탕으로 대학생 새내기 학생들분이나 다른 분들이 저와 같이 맛있는 음식을 먹는
즐거움을 공유한다면. 정말 뜻깊은 일이 될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만든것이 바로 "전슐링 가이드" 프로젝트 입니다.
미슐링 가이드 + 전북대 = 전슐링 가이드
전슐링 가이드에 나오는 음식점은 제가 4년간 갔던 음식점들을 모으고 모와서
광고성 블로그가 범람하는 이시대에 정말 맛있는 집만 골라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아무쪼록 졸업 전까지는 전슐링 가이드를 꼭 완성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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